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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어서와 한국은’ 우리스 떡 보며 ‘오예’ 눈 반짝 “먹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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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MBC every1 :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헤럴드POP=최하늘 기자]줄리안이 조카 우리스를 위해 떡을 준비했다.

9일 방송된 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벨기에 출신 방송인 줄레인과 그의 친구들이 한국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방송됐다.

줄리엔과 그의 친구들은 여행을 떠나던 중 휴게소에 들러 한국 휴게소 음식을 맛보기로 했다. 우동, 돈가스 등을 골고루 시킨 뒤 맛보았다. 그러나 줄리안 친구의 콘라디의 아들 우리스는 음식을 먹지 않겠다고 말하면서 삼촌들의 걱정을 샀다. 이 모습을 본 줄리안은 편의접에서 금하게 떡을 구매해 우리스 앞에 건넸다. 우리스는 “이거 먹어보고 싶어”라면서 눈을 빈짝였고 떡을 손에 쥔 우리스는 “오예”라면서 그제야 식사를 시작해 삼촌들의 걱정을 덜 수 있었다. 이날 식사를 마친 우리스는 휴게소의 사람들과 인사를 나누면서 사랑을 한 몸에 받으며 미소 짓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런 우리스의 모습을 본 김준현은 “아이들이 뭐 안 먹는다고 하면 입술에 살짝 묻혀 놓으면 된다 그럼 어느 수간 놀다가 자기도 모르게 맛보고 나서 맛있다고 달라고 한다”면서 육아 팁을 전수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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