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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38일 만의 개학' 댓글로 출석체크...학부모는 '딴짓'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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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38일 만에 개학을 맞이한 학생들은 반 친구들도, 담임 선생님도 만날 수 없는 개학이 어색하기만 합니다.

지켜보는 학부모들은 아이들이 수업에 제대로 집중할 수 있을지 여전히 우려가 큽니다.

김다연 기자입니다.

[기자]
4교시 '독서' 수업이 시작되자 노트북 앞에 자리를 잡습니다.

고등학교 3학년이 되고 나서 처음 듣는 학교 수업.

EBS 원격 강의를 듣고 나서 화면에 마우스로 밑줄을 치며 복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