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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그날의 기억, 이번엔 온라인에서…세월호 연극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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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6년째 이맘때가 되면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기 위한 연극이 이어집니다. 열 개 극단이 참여하는 릴레이 연극입니다. 올해 첫 번째 공연은 코로나19 때문에 관객을 받지 않고, 인터넷으로 중계됐습니다.

김나한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연극 '내 아이에게' : 70일이 지났다. 난 너에 대한 기억과 추억이 점점 흐려질까봐 겁이 난다.]

목소리로, 표정으로 아이 잃은 마음을 말하는 배우의 시선이 닿은 곳은 텅 빈 관객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