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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어디든 자신"…11년만에 K리그 돌아온 '울산 창끝' 이청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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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11년 전에는 막내, 이제는 맏형이 됐습니다. 잉글랜드와 독일 무대를 거쳐 K리그로 돌아온 울산의 이청용을 장동욱 기자가 만났습니다.

[리포트]
벚꽃이 흩날리는 훈련장에 웃음소리가 울려퍼집니다.

"하하하"

파란 유니폼을 입은 울산현대의 '블루드래곤', 이청용입니다.

"예스!"

미니게임 내내 얼굴엔 웃음이 한가득입니다.

이청용
"30대 초반이 됐고,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으로 한국으로 들어왔고. 즐거워요, 지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