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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맨유, '계약 만료 임박' 포수-멘사와 1년 연장 옵션 발동 (英스카이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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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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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티모시 포수-멘사(22)와 1년 연장 옵션을 발동한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9일 "맨유가 포수-멘사와 1년 연장 옵션을 발동한다. 이로써 맨유는 적어도 1년은 포수-멘사를 지킬 수 있게 됐다"고 보도했다.

아약스 유스 시스템에서 성장한 포수-멘사는 지난 2014년 맨유 유스 팀에 입단했고, 2016년 2월 28일 아스널과 리그 경기에서 프로 첫 데뷔전을 치렀다. 이후 크리스탈 팰리스, 풀럼 임대를 통해 성장했고, 이번 시즌 맨유로 복귀했지만 기회를 얻지는 못하고 있다.

맨유는 주전급 수비수로 성장하지 못했지만 레프트백, 센터백, 수비형 미드필더 등 다양한 포지션에서 활약할 수 있는 포수-멘사를 잡기로 결정했고, 계약 만료를 앞둔 상황에서 1년 연장 옵션을 발동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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