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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토트넘 4th 유니폼 '실물' 공개...회색→검정색 그라데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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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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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현호 기자=다음 시즌 토트넘이 입을 4번째 유니폼 실물이 유출됐다. '점점 진하게'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토트넘은 전통적으로 하얀색 홈 유니폼을 착용하는 팀이다. 반면 원정 유니폼은 남색 등 어두운 계열 색상을 활용했다. 여기에 종종 써드 유니폼도 입었다. 그동안 3가지 유니폼을 번갈아 선보이던 토트넘이 2020-21시즌에는 4번째 유니폼까지 제작했다. 구단 역사상 처음 시도다.

축구용품 전문매체 '푸티 헤드라인스'는 9일 "토트넘의 새 시즌 4번째 유니폼 실물이 유출됐다. 아직 공식적으로 출시된 건 아니지만 나이키는 다음 시즌을 준비하면서 바르셀로나, 첼시, 리버풀, 파리 생제르맹(PSG)과 함께 토트넘의 4번째 유니폼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디자인은 약 두 달 전에 이미 공개됐다. 다만 유니폼 실물이 알려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유출된 디자인과 실물 사이에 차이는 없었다. 유니폼 상단에서 하단으로 갈수록 점점 진해지는 가로 줄무늬 패턴이 눈길을 끈다.

구단 엠블럼과 나이키 로고, 메인 스폰서 AIA 로고는 모두 밝은 노란색으로 중앙에 배치됐다. 소매와 목깃 모두 같은 색으로 포인트를 가미했다. 이 매체는 "이번 유니폼은 나이키 운동화 에어맥스 95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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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푸티헤드라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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