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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호날두 근황, 일주일 530만원짜리 풀빌라에서 호화 격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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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캡쳐 | 호날두 인스타그램


[스포츠서울 정다워기자]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가 고향에서 마음 편히 휴식을 취하고 있다.

호날두는 지난달부터 자신의 고향이자 휴양지로 유명한 포르투갈 마데이라섬에서 생활하고 있다. 여자친구인 조지나 로드리게스와 자녀들이 함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피해 안전한 곳에 머물고 있다. 유벤투스 선수들 중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외부와 접촉하지 않는 곳으로 피신한 셈이다.

영국 언론 데일리메일의 9일 보도에 따르면 현재 호날두는 일주일 임대료가 3500파운드(약 530만원)에 달하는 풀빌라에서 생활하고 있다. 초대형 별장으로 침실이 6개에 달하고 큰 정원과 수영장도 보유한 건물이다. 아이들을 위한 놀이방과 개인 운동시설, 두 개의 주방 시설도 갖춘 빌라로 확인됐다. 4면이 높은 담으로 둘러싸여 외부와 거의 단절된 생활을 할 수 있다. 사생활이 노출될 일도 없다.

호날두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근황을 공개했는데 빌라 내 언덕에서 여자친구와 함께 달리기를 하는 모습을 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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