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4 (수)

완치 판정 9일 뒤 '코로나19 사망'…"지병 악화 가능성"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국내에서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은 80대 여성이 9일 만에 숨졌습니다. 코로나19 사망으로 분류됐는데, 완치 판정 후 사망 국내 첫 사례입니다. 완치 판정을 받은 뒤 재확진을 받는 사례도 계속해서 늘고 있습니다.

조동찬 의학전문기자입니다.

<기자>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경산 서린요양원입니다.

이곳에서 지난달 2일 확진된 85세 여성은 병원 치료를 받다 30일 완치 판정을 받았는데 그제(8일) 새벽, 격리 해제 9일 만에 사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