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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군 당국 `초비상` 美핵항모 루스벨트호 승조원 400명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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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장 경질에 이어 해군장관 대행 사임을 초래한 미 핵추진 항공모함 시어도어 루스벨트호에서 코로나19 판정을 받은 승조원이 400명을 넘어섰다.

9일(현지시간) CNN방송 등에 따르면 전날까지 4800여명의 루스벨트호 승조원 중 97%가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으며 이 중 416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런 가운데 양성 판정을 받은 승조원 중 1명은 중환자실로 이송됐다.

이 승조원은 지난달 30일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은 뒤 격리돼 있다가 이날 의식이 없는 채로 발견됐으며 괌의 해군병원 중환자실로 옮겨졌다.

루스벨트호는 괌에 정박한 상태로 절반 정도가 하선했다.

'떠다니는 군사기지'로 불리는 항모에서 잇따라 감염사례가 발생하면서 미 군당국에는 비상이 걸렸다.

군함에서는 밀집 생활을 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감염이 급속히 확산할 가능성이 높다.

한편 미 워싱턴주 브레머턴 기지에 정박 중인 또다른 핵항모 니미츠호에서는 양성으로 추정된 승조원이 회복돼 현재는 코로나19 감염 사례가 없는 상황이라고 미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가 이날 보도했다.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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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 PHOTO: The USS Theodore Roosevelt (CVN-71) is seen while entering into the port in Da Nang, Vietnam, March 5, 2020. REUTERS/Kham/File 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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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SEA - JANUARY 18: A U.S. Navy helicopter descends to land aboard the USS Nimitz (CVN 68) aircraft carrier while at sea on January 18, 2020 off the coast of Baja California, Mexico. The USS Nimitz is currently conducting routine operations and training at sea. The nuclear-powered aircraft carrier holds a flight deck area of 4.5 acres and can hold 65 aircraft along with nearly 5,000 total personnel. It is the oldest U.S. Navy carrier in active service and was commissioned on May 3, 1975. Mario Tama/Get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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