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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슬의생' 정경호→곽선영, 김준한→전미도에 직진 고백…김대명, 父혼외자 충격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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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김예솔 기자] 정경호가 곽선영에게 김준한이 전미도에게 마음을 고백했다.

9일에 방송된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는 김준완(정경호)가 이익순(곽선영)에게 안치홍(김준한)이 채송화(전미도)에게 고백했다.

이날 채송화는 남은 일이 있어 야근을 했다. 그때 안치홍이 채송화를 위해 커피를 사가지고 왔다. 채송화는 "너 혹시 나 좋아하냐"라고 물었다. 이에 안치홍은 "네 좋아해요. 고백하려고 했는데 타이밍을 놓쳤다 죄송하다"라며 "저 교수님 정말 좋아한다 좀 됐다"라고 말했다.

이에 채송화는 "안된다 하지마라"라고 말했다. 안치홍은 "내가 교수님 불편하지 않게 잘해보겠다. 하라면 하라고 말라면 말라는 그런 장르가 아니다"라고 말하고 자리에서 일어서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려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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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김준완은 집 인테리어로 인해 이익준의 집에서 숙식을 해결했다. 그런데 이날 이익순이 이익준의 집에 찾아왔다. 이익순은 김준완을 도둑이라고 오해하고 발차기를 날렸고 김준완은 본의 아니게 부상을 입어 웃음을 자아냈다.

다음 날 아침 이익순은 부대 복귀를 위해 터미널로 갔지만 이익준의 집에 핸드폰을 두고 왔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김준완은 이익순의 핸드폰을 갖다주기 위해 터미널로 향했다.

이익순은 김준완에게 "진짜 선물 있다. 오빠 초콜릿 좋아하신다고 해서 준비했다"라며 손에 초콜릿을 쏟았다.그 순간 김준완은 초콜릿을 쏟은 이익순의 손을 잡았다. 김준완은 이익순에게 "내가 좋아한다고 얘기했던가. 오빠랑 연애하자"라고 말해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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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양석형은 아버지 양태양의 상간녀 김태연(이소윤)를 만났다. 이 모습을 추민하(안은진)이 지켜봤다. 추민하는 양석형과 김태연이 심상치 않은 관계라고 예감했고 실망감에 양석형에게 주려고 갖고 있던 커피를 쓰레기통에 버려버렸다.

김태연은 "계속 이렇게 버티는 건 아니지 않냐"라고 뻔뻔하게 말했다. 앞서 양석형의 어머니 조영혜(문희경)은 절대 이혼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김태연은 "임신했다. 벌써 3개월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태연은 "어머니 아프다고 들었다. 어른답게 줄 건 주고 받을 건 받고 깔끔하게 살자. 똑똑한 분이니 알아서 잘 설득할거라고 믿는다"라고 말하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hoisoly@osen.co.kr
[사진 :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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