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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몬스타엑스 출신 원호, 하이라인行 “경솔했던 지난 날 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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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몬스타엑스로 활동했던 원호가 하이라인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하이라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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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몬스타엑스 출신 가수 원호가 하이라인엔터테인먼트에서 새로운 활동에 나선다.

하이라인엔터테인먼트(이하 하이라인)는 10일 “원호와 최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지난해 10월까지 몬스타엑스로 활동하며 매력적인 비주얼과 특색있는 음색은 물론 출중한 작사·작곡·프로듀싱 재능을 발휘한 원호는 하이라인에서 솔로 아티스트이자 프로듀서로 새롭게 출발할 예정이다.

원호는 하이라인을 통해 “지난 날의 어리석고 경솔했던 행동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면서 “이렇게 기회를 주신 팬분들께 정말 감사드리고,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이번 전속계약 소식과 함께 하이라인 역시 “원호가 솔로 아티스트로서 앞으로 새롭게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하이라인에는 원호와 DJ 소다, 프로듀서 드레스(dress) 플루마(PLUMA) 등이 소속돼 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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