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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속보] 통합당 윤리위, 차명진 제명 않고 ‘탈당 권유’ 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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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10일 미래통합당 윤리위원회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당사로 들어서는 차명진 후보. 뉴스1


미래통합당 윤리위원회가 10일 세월호 관련 ‘막말’ 논란을 일으킨 차명진 후보(경기 부천시병)에 대해 제명 대신 ‘탈당 권유’ 처분을 내렸다. 통합당 윤리위는 오전에 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앞서 차 후보는 윤리위 측에 제출한 소명서에서 “토론회에서 상대방인 더불어민주당 김상희 후보가 먼저 막말을 했다”며 “(세월호 관련 발언은) 선거에 지지 않기 위해서였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태훈 기자 af1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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