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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경질과 임금 삭감 등으로 구단 보드진과 마찰을 빚었고, 계약 만료가 1년 앞으로 다가왔다는 점이 이유였다.
바르셀로나 시절 함께 했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있는 맨체스터시티는 메시 단골 손님. 최근엔 이탈리아 세리에A 인테르 밀란과 강하게 엮였다.
브라질 스타 히바우두는 메시 이적설에 흥미가 없다. 두 구단으로 이적할 가능성이 전혀 없다는 이유에서다.
히바우두는 "메시가 유럽 내 다른 클럽으로 이적을 위해 바르셀로나를 떠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입을 열었다.
"현재로선 스페인을 떠날 이유가 없지만, 언젠간 떠난다면 중국 또는 미국이 될 것"이라며 "(인테르와 맨체스터시티 이적설은) 소문일뿐이며 메시는 한 클럽을 대표한 뒤 유럽에서 선수 생활을 마쳐야 한다고 생각한다. 중국이나 북미에선 압박과 경쟁력이 없는 다른 환경을 즐길 수 있다"고 주장했다.
메시는 과거 인터뷰에서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벗는다면 고국 아르헨티나에서 선수 생활을 마치고 싶다는 뜻을 비친 적이 있다.
메시는 이날 인스타그램에서 최근 불거진 인테르 밀란으로 이적설은 "가짜 뉴스"라고 선을 그었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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