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수 경남도지사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의 사전투표 첫날인 10일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고 있다.(경남도 제공)2020.4.10.©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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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뉴스1) 강대한 기자,김명규 기자 =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의 사전투표 첫날인 10일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출근길에 창원문화원 1층에 마련된 용지동 사전투표소를 찾은 김 지사는 투표를 마치고 선거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투표를 마칠 때까지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투표사무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코로나 위기로 대한민국이 많이 어려운데, 위기 극복의 힘은 국민 여러분에게 있다”며 “힘을 모아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투표에 꼭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민홍철 민주당 김해갑 국회의원 후보와 배우자 신외숙씨가 10일 오전 9시30분 김해시 북부동 사전투표소를 방문해 유권자로서 권리를 행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2020.4.10.©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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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홍철 민주당 김해갑 국회의원 후보도 이날 오전 9시30분 김해시 북부동 사전투표소를 방문해 유권자로서 권리를 행사했다. 민 후보의 배우자 신외숙씨도 동행했다.

민 후보는 "문재인 정부의 개혁에 힘을 싣고 큰 일꾼을 선택하는 중요한 선거"라며 코로나19 대응으로 세계를 놀라게 한 우리국민의 성숙한 국민의식이 높은 투표율로 빛을 발하길 바란다"고 투표를 독려헀다.

미래통합당 대부분의 후보들은 사전투표보다는 선거당일 투표를 할 것으로 알려졌다.
rok181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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