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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대구 신규 확진자 0명…경북 7명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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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코로나19 지역거점병원인 대구 중구 계명대 대구동산병원.[사진=김병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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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대구경북)=김병진 기자]코로나19 대구지역 신규 확진자 수가 지난 2월 18일 31번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52일 만에 처음으로 0명으로 떨어졌다.

10일 대구시와 경북도,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대구 누적 확진자는 전날과 같은 6807명이다.

대구 신규 확진자는 지난 2월 29일 하루 741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3월 초까지만 해도 하루 추가 확진 환자가 300~500명 사이를 오르내렸다.

4월 들어서는 1일 20명, 2일 21명, 3일 9명, 4일 27명, 5일 7명, 6일 13명, 7일 13명, 8일 9명, 9일 4명 등 흐름을 나타냈다.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그동안 각계각층에서 방역대책에 협조해 주고 시민 한사람 한사람이 사회적 거리두기와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해 준데 따른 소중한 결과"라고 말했다.

한편 경북지역은 예천에서 40대 여성과 가족 등 5명이, 경산 서요양병원 종사자 1명, 확진자의 가족 1명 등 7명이 검사 결과 양성으로 나와 확진자는 모두 1283명으로 늘어났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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