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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하남서 4번째 코로나19 확진자 발생…35세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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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 발현후 꽃구경·음식점 다녀

뉴스1

하남시보건소.(뉴스1 DB)©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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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하남시에서 4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하남시는 망월동 거주 35세 남성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A씨는 지난 4일 증상이 발현됐으며 8일 오전 8시 24분께 하남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채취 검사 결과 9일 확진 판정이 나왔다.

시는 A씨를 성남시의료원으로 이송 격리하고 A씨의 자택과 주변지역, 방문지 등에 대한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A씨의 밀접접촉자인 가족 B씨는 검사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역학조사 결과 A씨는 증상 발현 다음날에는 타지역으로 꽃구경을 가고 확진 판정을 받고 격리 조치되기 전까지 정상 출근을 했다.

이 기간 마스크를 쓰지 않고 음식점 등을 다니기도 했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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