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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문 대통령, 빌 게이츠와 통화…코로나 백신 개발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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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임형섭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오전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이자 '빌&멜린다 게이츠 재단' 이사장인 빌 게이츠와 통화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및 백신개발 관련 논의를 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게이츠 이사장의 제안에 따라 양측이 이날 오전 10시부터 25분간 통화를 했다고 밝혔다.

게이츠 이사장은 통화에서 "대통령을 직접 만나서 코로나 극복을 위한 노력에 감사드리고 싶었다"며 "한국이 코로나19를 잘 관리해서 세계의 모범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