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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21대 총선 사전투표...부산 양정1동 사전투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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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서 발열 체크…손 소독·위생 장갑 착용

오후 3시 기준 전국 사전 투표율 8.49%

20대 총선 사전 투표율보다 크게 높아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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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1대 국회의원을 뽑는 총선 사전투표가 전국 3천508개 투표소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신분증만 있으면 주소지와 상관없이 전국 어느 투표소에서나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습니다.

투표소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차상은 기자!

코로나19 확산 우려 속에서 치르는 만큼 오늘 투표는 앞선 선거와 분위기가 다르죠?

[기자]
그렇습니다. 이곳 투표소는 주민센터 건물 4층에 있습니다.

유권자들은 1층 입구에서 열이 있는지 체크 하고 투표소가 있는 4층으로 이동합니다.

4층에서는 손을 소독하고 위생 장갑을 착용한 뒤 투표소로 들어가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합니다.

만약 체온이 37.5℃ 이상이거나 호흡기 증상이 있다면, 별도로 설치한 임시 기표소에서 투표하게 됩니다.

지역구 국회의원 253석, 비례대표 47석을 뽑는 이번 21대 총선은 오늘과 내일 사전투표에 이어 오는 15일 본 투표를 거치게 됩니다.

오후 3시 기준으로 전국 사전 투표율은 8.49%입니다.

지역별로는 전남이 13.51%로 가장 높고 대구가 7%로 가장 낮은 거로 집계됐습니다.

지난 20대 국회의원 선거와 같은 시간대를 비교하면 투표율은 4.5%p 정도로 크게 높습니다.

그만큼 사전 투표에 대한 관심이 높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부산에서는 제가 나와 있는 부산진구갑 선거구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현역인 김영춘 후보가, 미래통합당에서는 부산시장을 지낸 서병수 후보가 출마했습니다.

부산진구갑 선거구에는 두 후보 말고도 민생당 정해정, 국가혁명배당금당 김정희, 무소속 정근 후보가 출마했습니다.

부산지역은 지난 선거와 마찬가지로 여론조사에서 접전 지역으로 분류된 곳이 많아 여야 의석수에 어떤 변화가 있을지도 관심입니다.

21대 총선 1일 차 사전투표는 오늘 오후 6시에 끝납니다.

선관위는 투표소를 찾는 유권자에게 마스크를 착용하고, 줄을 설 땐 거리를 두는 등 감염 예방 수칙을 잘 지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부산 양정1동 사전투표소 앞에서 YTN 차상은[chase@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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