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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자녀 '홈스쿨링' 늘자 유해물 차단 SW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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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지란지교데이터 '엑스키퍼' 매출·사용자 수 급증

(지디넷코리아=김윤희 기자)코로나19 확산으로 자가격리에 따른 가정교육(홈스쿨링) 시간이 늘어나면서 PC 사용시간 관리와 유해물 차단 소프트웨어에 대한 문의, 판매액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란지교데이터(대표 조원희)는 자녀 PC 사용시간 관리와 유해물 차단 프로그램 ‘엑스키퍼’ 문의, 매출이 급증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위기 경보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지난 2월24일 어린이집 휴원과 초·중·고 개학 연기가 공식 발표됐다. 지란지교데이터에 따르면 올초부터 2월23일까지의 엑스키퍼 일 평균 판매액 대비 3월9일 판매액이 164%까지 늘었다.

올해 1분기 엑스키퍼 매출은 이전 3년간의 동기 평균 대비 27.9%가 증가했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22.6%가 늘었다. 엑스키퍼 PC 버전 동시 이용자 수는 34만2천13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2%, 2018년 대비해서도 24.6%가 증가했다.

제품 기능이나 설치 관련 콜센터 문의도 118%나 급증했다. 경기도 한 초등학교에서는 온라인 개학에 맞춰 학생 대상 태블릿 대여 목적으로 엑스키퍼 모바일 버전 30대 설치 분량을 구입하는 등의 사례도 접수됐다. 수업에 방해가 되는 요소들을 관리 도구로 제한하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지디넷코리아

지란지교데이터 '엑스키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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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희 지란지교데이터 대표는 “코로나 19 감염에 대한 우려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한창인 가운데 개학까지 연기되면서 아이들이 집에서 PC 또는 모바일 기기를 이용하는 시간이 늘었다”며 “특히 PC 기반 화상 대화나 인터넷으로 강의를 듣는 자녀가 불필요한 유해 사이트에 노출되거나 게임 몰입에 빠질 것을 염려한 학부모 문의가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PC 설치용 제품의 매출과 문의가 폭발적으로 증가한 것에 비해 모바일 제품은 큰 변화가 없거나 오히려 소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지란지교데이터 조원희 대표는 “코로나19 감염증 때문에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난 만큼 자녀들의 스마트폰 과의존이 걱정되는 학부모들은 이 기간 동안 자녀 PC와 스마트폰 사용 패턴을 점검 해 보는 것도 방법”이라며 “자녀와 대화를 통해 프로그램 설치 후 사용 시간을 스스로 정하게 하고 자기 주도적 스마트폰 사용 관리 습관을 갖도록 옆에서 지도해주는 것이 좋다”라고 제안했다.

지란지교데이터는 다음달까지 엑스키퍼 코로나19 특별 경품 행사를 진행한다. 구매자 대상으로 매주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 가정용 CCTV 홈캠과 집으로 배달이 가능한 치킨, 피자 기프티콘 등을 증정한다.

김윤희 기자(kyh@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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