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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5] 지역구 판세…민주 "130석+알파" vs 통합 "125~130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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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구·비례 합산시…민주 '최소 147석' vs 통합 '최소 142석'

민주 "강원 '어닝 서프라이즈' 기대"……통합 "종로 황교안도 좁혀지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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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형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위원장이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기위해 간담회장에 들어서고 있다. 2020.4.10/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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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진 기자,이균진 기자,이우연 기자 =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은 4·15 총선을 닷새 앞둔 10일 지역구 의석 성적표로 각각 '최소 130석'과 '최소 125석'을 전망했다. 지역구·비례대표를 합친 전체 예상 의석은 각각 '최소 147석', '최소 142석'에 이른다.

이근형 민주당 전략기획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지역구 예상 의석 수는 현재까지 130석+α(알파)"라며 "130석까지는 비교적 안정적으로 확보 가능할 것 같다"고 밝혔다.

그는 "'+α'가 얼마나 될 것이냐는 제로(0)에서부터 얼마가 될지 잘 모르겠다. 워낙 초박빙 지역이 많다"면서도 "다행스럽다고 생각되는 것은 우리가 그동안 의석을 갖지 못한 지역에서 초박빙이 많아서 추가로 얻게 되는, 흑자가 되는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권역별로는 '강원' 지역을 가장 주목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강원 지역 8개 선거구 가운데) 세 군데 정도는 안정적으로 이기고 있고, 나머지 다섯 군데가 거의 다 초박빙 상태"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기존에 1석밖에 없는 지역"이라며 "증권시장 용어로는 '어닝 서프라이즈' 지역이 되지 않을까 기대를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지역구 253석 가운데 121석이 걸린 수도권 판세와 관련해서는 '91+α'석으로 전망했다. 그는 "지난 총선에서 82개를 얻었고, 이번에 군포 지역이 하나가 줄어서 81개라고 보는 것이 맞다"며 "지난번에 비해 10석 정도까지는 추가가 가능할 걸로 보인다. 그 이외에 우리가 갖고 있지 못했던 지역들에 대한 기대감도 있다"고 설명했다.

대전에서는 전체 석권의 기대감을 드러냈으며, 부산·경남 지역에서는 '현상 유지'를 전망했다. 대구·경북 지역에 대해서는 "지난 지방선거 때 등에 비해 환경이 많이 나빠진 것 같다"고 평가했다.

비례연합정당인 더불어시민당의 예상 비례대표 의석 수는 당초 목표인 17석가량으로 봤다. 이에 따르면 민주당의 예상 전체 의석 수는 '147+α'가 된다. 잘하면 과반도 가능한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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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규 미래통합당 여의도연구원장 © News1 김명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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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의 성동규 원장은 이날 유튜브 방송 '고성국tv'에 출연해 "어떤 여론조사기관이나 민주당 자체조사보다 객관적이라는 자부심이 있다"며 "지역구 전체 253석 중 대략 125~130석 정도를 예상한다"고 밝혔다.

성 원장은 통합당 후보들이 주요 격전지에서 밀리는 것으로 나오는 여론조사에 대해선 "대개 언론사 표본이 500명이다. 경우에 따라 10%만 유선전화고 나머지는 무선이다. 50대 중반 이후 유권자 반응을 담을 수 없다"며 "여연은 표본 자체를 1000명으로 잡고, 유선 20%·무선 80% 정도로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최소한 강남3구(서초구·강남구·송파구) 의석 수가 8석인데 그중에서 1석은 초경합, 나머지는 10% 이상 안정된 차이를 보인다"며 "오늘 밤에는 전국 판세가 나온다. 그중에서 초접전 지역은 주말 중 한 번 더 확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서울 49개 지역구 중 19개 지역에서 이번 선거는 여당을 밀어주는 것이 아니라 여당을 심판하는 선거라고 답변했다. 나머지 지역은 그런 추세가 더 많이 나왔다"며 "이것이 이번 선거의 의미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비례대표 의석 수는 17~20석으로 전망했다. 여연 분석에 따르면 통합당의 전체 예상 의석 수는 142~150석이다.

'정치 1번지' 서울 종로 판세에 대해서는 "황교안 대표가 추격하고 있고, 결국 4월15일에는 역전하는 모양새를 띄지 않을까"라고 전망했다. 성 원장은 "구체적인 수치는 말할 수 없지만 언론에서 보도된 내용은 다 근거가 없다고 말할 수 있다"며 "3차례 판세를 위해 여론조사를 했지만 계속해서 상대 후보와의 차이가 좁혀지고 있다"고 말했다.
soho090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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