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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윤형빈♥`정경미, 군대간다는 6살 아들에 "넌 오늘도 집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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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개그우먼 정경미가 6살 아들의 귀여운 일상을 공개했다.

정경미는 10일 인스타그램에 "'준아 어디 가니?', '엄마 나 군대 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내복 바지와 겉옷을 입고 가방을 멘 채 씩씩하게 걸어가는 정경미 아들의 모습이 담겼다. 정경미는 "미안한데 넌 오늘도 집이야!"라며 "군대 가는 아들 가방엔...양파링이랑 생수가 있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정경미는 윤형빈과 지난 2013년, 7년 열애끝에 결혼했다. 두 사람의 슬하에는 아들이 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정경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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