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뱅' 방송화면

[OSEN=박판석 기자] 그룹 엑소 수호가 방송 출연 없이 '뮤직뱅크'에서 1위를 차지했다. 최강창민이 데뷔 17년만에 첫 솔로활도엥 나섰으며 대세 (여자)아이들과 개성 넘치는 스텔라장이 컴백 무대를 가졌다.

1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1위 트로피의 주인공이 됐다. 이날 1위 후보는 수호의 '사랑, 하자'와 지코의 '아무 노래' 였다.

최강창민은 데뷔 17년만에 첫 솔로 무대로 멋진 퍼포먼스와 완벽한 비주얼을 뽐냈다. 최강창민은 ‘초콜릿’ 무대에 앞서 같은 그룹 멤버 유노윤호가 응원을 왔다. 최강창민은 "이른 시간부터 응원하러 와준 윤호 형 정말 고맙다"고 넘치는 의리를 표현했다.

최강창민은 변함없는 박력과 가창력 그리고 변화무쌍한 무대 연출로 오랫동안 최정상을 지켜온 아이돌 다운 저력을 보여줬다. 최강창민은 카리스마는 물론 섹시함 까지 마음껏 표현했다.

'뮤뱅' 방송화면

케이팝을 이끌고 있는 아이돌들의 컴백 무대도 이어졌다. 시그니처는 '아싸'로 걸크러시 넘치는 매력과 흥이 넘치는 무대를 공개하면서 관심을 모았다. MCND는 2주만에 '떠'로 초고속 컴백했다. MCMD는 타이틀곡 '떠'에 앞서 '헤이 유'의 스페셜 무대로 귀여운 소년다운 매력을 자랑했다. '떠'무대에서는 교복 패션과 깜찍한 안무로 넘치는 활력을 자랑했다.

(여자)아이들은 자신감이 넘치는 '오 마이 갓'으로 돌아왔다. (여자)아이들은 웅장한 분위기로 압도적인 매력을 자랑했다. 시종일관 강렬한 눈빛으로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를 완성했다. 강렬한 가사와 그보다 더 짜릿한 퍼포먼스가 돋보였다.

'뮤뱅' 방송화면

여자 솔로 가수들의 개성이 빛난 컴백 무대도 펼쳐졌다. 스텔라장은 '빌런'으로 독특한 가사에 어울리는 안무와 시선을 확실히 사로잡았다. 기존의 이미지와 확달라진 매력이 돋보였다.

리아는 '봄'으로 몽환적인 창법과 아름다운 가사를 선보였다. 노란색 상의와 파란색 하의 그리고 기타 연주를 통해 싱어송라이터로서 확실한 매력 포인트를 전달했다.

'뮤뱅' 방송화면

홍진영은 '사랑은 꽃잎처럼'으로 트로트 여신다운 미모와 탁월한 가창력을 뽐냈다. 홍진영의 매력적인 무대 의상이 곡과 완벽하게 어우러졌다.

이날 방송에는 (여자)아이들, 디코이, 페이버릿, HYNN(박혜원), MCND, 마이스트, 티오오, 강고은, 리아, 블랙식스(BLACK6IX), 스텔라장, 시그니처, 알렉사, 원어스, 최강창민, 홍은기, 홍진영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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