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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유입이 직장·지역감염으로…칵테일바 확진자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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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유입이 직장·지역감염으로…칵테일바 확진자 증가

[앵커]

해외 입국자를 시작으로 서울의 한 칵테일바와 관련한 코로나19 확진자가 5명이나 발생했습니다.

역학 조사 결과 확진자 일부는 시내의 PC방과 학원까지 들른 사실도 드러나 추가 감염 우려도 제기됩니다.

한상용 기자입니다.

[기자]

서초구 서래마을의 한 칵테일 바를 중심으로 감염자가 또 늘었습니다.

이 칵테일바 사장이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가게의 고객, 사장의 부인, 종업원이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습니다.

고객 친구인 수원 거주자도 확진자로 판명됐는데, 사장 부인인 해외 입국자를 시작으로 3차 감염까지 나타난 겁니다.

날짜로만 보면 칵테일바 사장이 가장 빠르지만 증상 발현 순서상 직업이 승무원인 사장 부인을 시작으로 지역감염이 이뤄진 것으로 추정됩니다.

<나백주 / 서울시 시민건강국장> "미국 방문력이 있는 부인, 사장, 종업원, 공무원 수험생, 친구 순으로 감염경로가 파악되고 있습니다. 해외유입에 따른 직장 내 감염에서 지역사회 감염으로 확산될 가능성이 있는 사례…"

관건은 지역 감염이 더 확산하지 않도록 신속하게 막느냐입니다.

칵테일바 확진 환자가 다녀간 동작구 소재 PC방과 학원에서 접촉자가 대거 생겼기 때문입니다.

칵테일바와 관련한 전체 접촉자는 모두 297명.

서울시가 이들 전원을 자가격리 조치한 뒤 검사를 진행한 결과 지금까지 168명에서 음성이 나왔습니다.

서울시는 오는 19일까지 휴업 명령을 내린 유흥업소에 대한 현장 점검에도 나섰습니다.

이를 위반한 업소에서 확진자가 나오면 업주뿐만 아니라 이용객에도 3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고 서울시는 전했습니다.

연합뉴스TV 한상용입니다. (gogo21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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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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