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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TV는 사랑을 싣고' 윤택, 은사님 생각하며 눈물..."부모님 대신 사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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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KBS1TV 'TV는 사랑을 싣고'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윤택이 은사님을 떠올리며 눈물을 보였다.

10일 방송된 KBS1TV 'TV는 사랑을 싣고'에서는 봄 특집으로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프로그램 출연 후 소감으로 윤택은 “인생의 큰 짐을 내려놓고 행복하게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윤택은 촬영당시 중학교 시절 생활기록부를 보고 눈물을 흘렸다. 고등학교 1학년 때 자퇴한 윤택은 어머니께 죄송하다며 눈물을 보였다. 어머니가 세상을 떠나신 것이다.

또 앞서 출연 하면서 윤택은 선생님과 30년 만에 재회하며 눈물을 흘렸다. 윤택은 중학교 때 파출소에 끌려갔던 경험을 이야기하며 그 당시 부모님보다 먼저 선생님이 왔다고 전했다. 그때 선생님은 윤택의 잘못을 경찰서에서 사과했다고 전했다.

윤택의 선생님은 "여학생 같던 애가 사람들 앞에 서서 여러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준다는 자체가 자랑스럽다"라고 전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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