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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반성문에 억울하단 태도"…조주빈 공범 꾸짖은 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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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그런가 하면, 조주빈의 또 다른 공범으로 꼽히는 공익근무요원 강모 씨는 오늘(10일) 다른 혐의로 법정에 섰다가 따끔한 질타를 받았습니다. 법원에 낸 반성문 때문이었는데요. 재판장은 "범행 내용이 좋지 않은데도 억울하단 내용만 담겼다"며 "이런 반성문은 내지 않는 게 낫겠다"고 꾸짖었습니다.

오효정 기자입니다.

[기자]

강모 씨는 지난 2018년부터 지난해 12월까지 고등학교 시절 자신의 담임선생님을 17차례 협박한 혐의를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