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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격리통보 1시간 반 만에 '커피숍·식당' 방문한 20대 女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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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가 자가격리 위반자에 대한 처벌을 강화했지만 여전히 격리지 이탈 사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격리 통보를 받은지 한시간 반 만에 외출해 카페와 식당을 수차례 오간 20대 여성은 고발 위기에 놓였습니다.

장윤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달 미국에서 입국한 27살 여성 A씨는 지난 4일 자가격리 통보를 받았습니다. 입국 당시 의무격리 대상이 아니었지만, 확진자와 같은 비행기에 탄 사실이 확인됐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