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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정민경 "코로나19로 결혼식 연기, 답답한 심경"(모던패밀리)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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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정균 정민경 / 사진=MBN 모던패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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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모던패밀리' 정민경이 코로나19로 인해 결혼식을 미뤄 답답한 심경을 표했다.

10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모던패밀리'에서는 56세 새신랑 배우 김정균과 정민경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정균은 정민경에게 "누가 자기한테 결혼식 안 하고 산다고 뭐라고 하냐"고 물었다. 정민경은 "당연하다. 언제 하는지 기다리는 사람이 많다"고 답했다.

두 사람의 결혼식이 코로나19 사태로 미뤄져 혼인신고만 하고 함께 살고 있는 상황이다.

김정균은 "결혼식이 허례허식 같다. 결혼식은 공표하는 건데 알렸으면 됐지 않냐"며 "이 상황에서 서두를 필요 없다. 어차피 이렇게 된 거 한참 미루는 게 어떨까"라고 제안했다.

정민경은 결혼식 연기에 대해 "좀 답답했다"며 "누구의 잘못이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전염병 때문에 이렇게 된 거다. 이 고비를 잘 넘겨 잠잠해졌을 때 하는 게 맞는 것 같다"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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