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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주말 MBN] 시어머니로 살기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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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치미 (11일 밤 10시 50분)

매일경제

배우 선우은숙, 배우 전원주, 가수 김혜연, 배우 독고영재 등이 출연해 '요즘 시어머니로 살기 참 힘들다'라는 주제로 솔직한 이야기를 나눈다. 선우은숙은 그동안 "며느리가 너무 예뻐서 불만이 있어도 싫은 소리를 못했다. 하지만 이제 천사의 모습에서 벗어나 엄한 시어머니가 되기로 결심했다"고 고백한다. 그녀는 "며느리와 친구 같은 사이가 되기로 마음먹었었다. 그런데 내가 친근하게 대해줬더니 며느리가 나를 너무 편하게 보는 것 같아 어이가 없다"며 고충을 털어놓는다. 이어 "우리 집에만 오면 할 말을 다 하고 마음에 들지 않으면 나에게 잔소리도 한다"면서 "딸처럼 예뻐한다는 걸 알고 가끔 선을 넘는 것 같아 이젠 경고를 해야겠다"며 며느리한테 굳은 결심의 메시지를 담은 영상편지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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