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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화)

경로당 폐쇄 연장...홀몸 노인 위한 '반찬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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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가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연장하면서 여러 명이 모이는 경로당 같은 시설은 문을 열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홀몸 노인들은 급식 중단이 길어져 제대로 밥을 먹기조차 쉽지 않다고 하는데요.

이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의 현장에 김민성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전북 정읍의 한 봉사시설.

열 명 남짓한 봉사자들이 나물에 갖은 양념을 버무리고, 온갖 고명을 넣어 김칫소를 만드느라 분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