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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에볼라, 종식 선포 사흘 앞두고 민주콩고서 또 발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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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 WHO는 에볼라 유행 종식 선포를 불과 사흘 앞두고 콩고민주공화국 동부에서 새로운 환자가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새로운 발병은 현지시간 10일 민주콩고 베니에서 확인됐습니다.

베니는 역사상 두번째로 치명적인 에볼라 발병의 진원지였습니다.

앞서 52일 동안 신규 확진자가 나오지 않아서 WHO은 오는 13일 에볼라 종식을 선포할 예정이었습니다.

2018년 8월 민주콩고에서 에볼라가 발병한 이래 2천200명 이상이 숨졌습니다.

WHO는 코로나19에 앞서 민주콩고의 에볼라 유행에 대해 지난해 7월 '국제적인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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