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초·중·고 원격수업 '한창'…"원격수업 접속 오류"
"학습관리시스템 'e학습터'도 접속 지연 이어져"
온라인 수업 시스템 정상 작동 여부가 관건
[앵커]
오늘 학생 312만여 명이 추가로 참여하는 2차 온라인 개학이 이뤄졌습니다.
개학 첫날부터 접속 오류가 생기는 등 원격 수업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박희재 기자!
원격 수업에 일부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고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오늘 2차 온라인 개학이 이뤄지면서 전국에 있는 초·중·고등학교에서 원격 수업이 진행되고 있는데요.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원격수업을 위해 제공하는 학습관리시스템 'e학습터'도 오전 9시부터 접속 지연이 이어지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번 2차 개학 이후 수업들도 1차와 마찬가지로 온라인 수업 시스템이 잘 작동하는지가 관건이었는데요.
앞서 1차 개학에 참여한 중·고생 86만여 명 가운데 일부는 로그인과 접속 오류를 겪으며 답답함을 호소했습니다.
이번 2차 개학부터는 312만여 명이 늘어나 네 배가 넘는 학생이 수업에 참여하고 있어 교육계는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데요.
교육부는 서버 증축과 홈페이지 접속 경로를 분산시켜 더 많은 학생을 수용할 방안을 이번에 적용했습니다.
중·고등학생은 기존에 써왔던 EBS 온라인클래스로, 초등학교에선 e학습터도 같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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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학생 312만여 명이 추가로 참여하는 2차 온라인 개학이 이뤄졌습니다.
개학 첫날부터 접속 오류가 생기는 등 원격 수업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박희재 기자!
원격 수업에 일부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고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오늘 2차 온라인 개학이 이뤄지면서 전국에 있는 초·중·고등학교에서 원격 수업이 진행되고 있는데요.
학생들 일부가 수업 화면이 나오지 않거나, 사용하고 있는 화상회의 애플리케이션도 잠깐 멈추는 등 일부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원격수업을 위해 제공하는 학습관리시스템 'e학습터'도 오전 9시부터 접속 지연이 이어지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번 2차 개학 이후 수업들도 1차와 마찬가지로 온라인 수업 시스템이 잘 작동하는지가 관건이었는데요.
앞서 1차 개학에 참여한 중·고생 86만여 명 가운데 일부는 로그인과 접속 오류를 겪으며 답답함을 호소했습니다.
평소보다 홈페이지 접속량이 폭증하면서 과부하가 걸린 겁니다.
이번 2차 개학부터는 312만여 명이 늘어나 네 배가 넘는 학생이 수업에 참여하고 있어 교육계는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데요.
교육부는 서버 증축과 홈페이지 접속 경로를 분산시켜 더 많은 학생을 수용할 방안을 이번에 적용했습니다.
중·고등학생은 기존에 써왔던 EBS 온라인클래스로, 초등학교에선 e학습터도 같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 EBS 온라인클래스와 e학습터 각각 인원 500만 명대가 동시에 접속할 수 있도록 서버를 마련했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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