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3 (화)

LGU+·팅크웨어, 스마트폰-블랙박스 연동 서비스 제공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정윤주 기자 = LG유플러스는 20일 내비게이션·블랙박스 기업 팅크웨어와 함께 블랙박스와 스마트폰의 연동 기능을 강화한 '2세대 아이나비 커넥티드 프로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2세대 아이나비 커넥티드 프로 서비스'는 'LTE-M1' 통신 기능을 탑재한 블랙박스와 이용자의 스마트폰을 연동해 차량의 실시간 정보를 애플리케이션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LTE-M1'은 LTE 주파수를 이용해 소량 데이터를 느린 속도로 전송하는 무선 통신기술로, 전력 소모량이 적어 수년간 배터리 걱정 없이 쓸 수 있다.

주요 기능은 ▲ 주행 중 긴급 상황 발생 시 사전 등록한 가족이나 지인에게 긴급 문자를 발송하는 '긴급 SOS 알림' ▲ 주행거리, 과속지점 등 운전자의 주행 내역과 습관을 볼 수 있는 '운행기록 확인' ▲ 차량 외부 충격 발생 시 해당 영상을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원격 영상 재생' ▲ 인공지능(AI) 기반 데이터 분석으로 운행 경로의 사고 정보, 날씨 및 미세먼지 정보 등을 알려주는 '지능형 주행관제서비스' 등이다.

2세대 아이나비 커넥티드 프로 서비스는 팅크웨어가 이번에 출시하는 '아이나비 QXD 5000' 제품에 적용된다.

연합뉴스

2세대 아이나비 커넥티드 서비스
[LG유플러스 제공]



jungl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