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전 서울 용산구의 한 가정에서 용산초등학교 1학년에 입학한 신입생 어린이가 엄마와 함께 노트북 화면을 통해 온라인 입학식을 갖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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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0만명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 개학이 도입된 가운데 20일 초등학교 1∼3학년 137만여 명이 온라인 개학에 돌입했다. 앞서 지난 9일 중3·고3 85만8000여 명이, 16일 중·고 1∼2학년과 초등 4∼6학년 312만6000여 명이 원격수업을 시작했다. 이날 초등 1∼3학년까지 원격수업에 합류하며 초·중·고교생 약 540만명 모두가 원격수업을 듣게 된 셈이다.
◆224만명
보이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지난 18~19일 이틀간 선보인 언택트 공연 '방에서 즐기는 방탄소년단 콘서트'에 최대 동시 접속자 수가 224만명을, 조회 수가 5059만회를 기록했다. '방에서 즐기는 방탄소년탄 콘서트'는 2014년부터 최근까지 방탄소년단 콘서트와 팬미팅 실황 8편을 유튜브에서 무료로 공개한 것이다. 코로나19 상황에서 팬들을 위해 마련한 이벤트다.
◆150명
국내 주요 그룹에서 총수 일가(오너가)이면서 20∼40대인 '젊은 임원'이 150명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기업분석 전문 한국CXO연구소가 20일 국내 200대 그룹을 대상으로 오너가 출신 임원 현황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1970년 이후 출생한 50세 이하의 임원은 총 150명이었다. 회장은 구광모 LG 회장(42), 조원태 한진 회장(45), 정지선 현대백화점 회장(48), 이인옥 조선내화 회장(49), 윤호중 한국야쿠르트 회장(49), 박주환 휴켐스 회장(37) 등 6명이다. 최연소 임원은 김상열 호반건설 회장 차남인 김민성 상무(26)다.
[강봉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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