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본부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등교 개학을 꼭 해야 할 이유가 있느냐'는 질문에 "교육의 효과 면에서는 분명 등교 개학이 지금의 온라인을 통한 방식보다는 효과가 높을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김 총괄조정관은 이어 "그 외에도 특히 입시를 앞둔 학생의 경우, 시험을 통한 평가 기록이 제때 확보돼야 입시관리가 가능한 제한요소들도 있어 (등교개학) 논의를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등교개학의 구체적인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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