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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객 허영만이 소박한 동네 밥상에서 진정한 맛의 의미와 가치를 찾는 프로그램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소개됐던 맛집들을 책으로도 만나볼 수 있게됐다. 방송 1주년을 맞은 TV조선 프로그램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은 그동안 소개했던 식당을 추려 묶어 '식객이 뽑은 진짜 맛집 200-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을 책으로 출간했다.
책에는 음식에 대한 솔직하고 담백한 맛 평가로 사랑받은 허영만 화백이 꼽은 전국의 맛집 200여곳이 담겨있다.
곳곳에 삽입된 허 화백의 그림과 글이 읽는 재미를 더한다. / 임서인 기자
임서인 기자(impact@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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