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뮤지컬 ‘모차르트!’의 배우 박강현, 김소현, 해나, 이시목이 오는 24일 방영하는 KBS 1TV ‘열린음악회’에 출연한다.

이들은 무대에서 내달 개막하는 뮤지컬 ‘모차르트!’의 주요 넘버(노래)를 부른다.

박강현은 극중 자유분방한 영혼을 소유한 천재 음악가 볼프강 모차르트로 완벽히 분해 ‘나는 나는음악’을 열창한다.

모차르트를 상징하는 붉은색 의상을 갖춘 박강현은 호소력 깊은 가창력과 우수에 찬 눈빛, 섬세한 감정 연기로 실제 뮤지컬 장면을 방불케 하는 무대를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그는 아마데 모차르트 역을 맡은 이시목과 함께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 해나는 ‘난 예술가의 아내라’를, 김소현은 ‘황금별’을 각각 노래한다.

한편 뮤지컬 ‘모차르트!’는 오는 6월 11일부터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막을 올린다.

KBS1 열린음악회에 출하는 뮤지컬 ‘모차르트!’ 팀. 좌로 부터 박강현, 이시목, 해나, 김소현(사진= EMK뮤지컬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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