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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라온파티 돌잔치서 확진자 9명…집단감염 현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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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가 22일 경기도 부천 라온파티 뷔페식당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9명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인천 비전프라자 탑코인 노래방 방문 후 확진된 택시기사가 지난 9일과 10일, 17일 라온파티 뷔페식당 돌잔치에서 사진사로 활동하며 현재 돌잔치 방문자 9명이 확진됐다. 사진은 지난 21일 부천 라온파티 뷔페식당.2020.5.22/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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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뉴스1) 정진욱 기자 = 경기 부천 '라온파티' 뷔페 돌잔치에서 코로나19 확진자 9명이 발생해 집단감염의 우려가 현실이 되고 있다.

22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경기 부천시 송내동 라온파티에서 나온 확진자는 총 9명(부천 4명, 시흥 1명, 성남 2명, 고양 1명, 서울 광진구 1명)이다.

특히 경기도에선 22일 하루에만 6명이 추가로 발생돼 방역당국을 당혹케 했다.

프리랜서 사진가로 활동한 A씨(49·인천 132번째 확진자)는 이태원 클럽을 다녀온 후 확진을 받은 인천 학원강사의 수강생이 다녀온 코인노래방을 아들과 함께 갔다가 감염됐다. A씨는 지난 9일,10일, 17일 부천 송내동 라온파티에서 돌잔치 사진을 촬영했다.

이후 A씨가 사진을 찍으며 활동한 라온파티에선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했다.

먼저 경기 부천시에서는 21일 일가족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지난 10일 열린 돌잔치에서 A씨(49)와 접촉해 감염됐다. 이후 22일 경기 성남에서도 이들 부부의 외조부모가 확진을 받았다.

이어 경기 시흥과 고양, 서울 광진에서도 해당 돌잔치에 참석한 30대 남성과 60대 중국인, 50대 여성이 22일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날 오후 경기 부천에선 50대 남성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 역시 지난 10일 라온파티에서 열린 돌잔치를 참석했다가 감염됐다.

방역당국은 지난 9~10일, 17일 라온파티를 방문한 117명에 대해서 검사를 진행중이다. 117명 중 부천거주자는 22명이며, 95명은 다른 지역 거주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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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라온파티 뷔페식당 / 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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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모두 자가격리중이며, 83명은 21일 검사를 받은 후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나머지 34명은 검사를 진행하거나 대기하고 있다.

장덕천 시장은 " 9~10일, 17일 라온파티를 방문한 시민들이 있다면 지금 즉시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 부천에서는 22일 중동에 거주하고 있는 20대 여성이 서울 이태원 클럽 확진자와 접촉해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약대동 부천초등학교 인근에 거주하는 50대 여성도 확진판정을 받았다.
gut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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