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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화)

日, "수출 규제·지소미아는 별개"...경계 분위기 역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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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지난해 11월 '지소미아' 당분간 유지 결정

지소미아 유지…日과 대화 돌파구 마련 위한 조치

日 방위성 장관 "지소미아, 잘 기능하고 있다"

日 "한국은 중요한 이웃"…관계 개선 필요성 인식

주요 현안 여전한 입장차…해법 찾기 쉽지 않을 듯

[앵커]
우리 정부는 앞서 수출 규제에 대한 입장을 밝히라며 일본 정부에 이달 말까지 시한을 제시했습니다.

이에 대한 입장 표명을 하지 않고 있는 일본 정부는 지난해처럼 지소미아 종료 카드로 이어질까 경계하는 분위기가 역력합니다.

도쿄에서 이경아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해 종료 일보 직전까지 갔던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지소미아.

일본의 일방적인 수출 규제에 대응한 조치였지만 우리 정부는 대화의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당분간 유지를 결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