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 남서쪽 43㎞ 해역서 발생
최대진도 1…지진계 기록 수준
[서울=뉴시스]22일 오후 9시18분32초께 북한 황해남도 옹진 남서쪽 43㎞ 해역에서 2.1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다. (자료=기상청 제공) |
[서울=뉴시스] 이창환 기자 = 22일 오후 북한 황해남도 옹진 남서쪽 해역에서 규모 2.1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18분32초께 북한 황해남도 옹진 남서쪽 43㎞ 해역에서 2.1 규모의 지진이 일어났다.
진앙은 북위 37.67, 동경 125도다. 진원의 깊이는 11㎞다.
이 지진으로 강원 등 지역에는 최대진도 1의 진동이 감지됐다. 이는 대부분 사람들은 느낄 수 없으나, 지진계에는 기록되는 수준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자연지진으로 분석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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