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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새 진앙 중남미…신규 확진·사망 연일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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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 지역의 코로나19 확산세가 갈수록 거세지고 있습니다.

통계 사이트 월드오미터의 집계를 종합하면 중남미 30여 개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약 65만 명입니다. 전 세계 확진자의 12%가량인데, 아시아와 유럽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어 중남미의 비중이 계속 커지고 있습니다.

인구 2억 천만 명의 브라질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31만 4천769명으로, 미국과 러시아 다음으로 많습니다. 사망자는 2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브라질의 하루 신규 확진자와 사망자는 계속 늘어나고 있다.

페루와 칠레도 하루 신규 확진자 최다 기록을 갈아치우며 확진자가 늘고 있습니다.

멕시코는 누적 확진자 수가 전 세계 17위 규모지만, 10%가 넘는 치명률 탓에 사망자 수는 10위로 올라섰습니다.

중남미엔 다른 대륙보다 늦은 2월 말에 코로나19가 처음 상륙해 준비 기간이 있었던 셈이지만, 열악한 의료 체계와 높은 비공식 노동자와 빈곤층 비율, 공공기관 내의 만연한 부패 등으로 다른 지역보다 대응이 어려웠습니다.

세계보건기구, WHO의 마이클 라이언 긴급준비대응 사무차장은 현지시각 22일 "남미가 코로나19의 새 진앙이 됐다고 할 수 있다. 많은 남미 국가에서 확진자 증가가 관찰된다"고 말했습니다.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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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근 기자 (jkcho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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