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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휴지 사재던 美, 한국 비데 인기↑...위생·건강 품목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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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비데' 찾는 해외 주문 증가…포장 라인 2배로 늘려

美 사재기에 '휴지 품귀' 현상…대체재인 비데 수요 급증

중국에서 인기 많은 韓 홍삼, 코로나19에도 판매 ↑

한국인삼공사 "직구몰 판매 중심…1분기 中 수출 15% 증가"

[앵커]
코로나19로 우리 경제의 버팀목인 수출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오히려 수출이 늘어난 품목들도 있습니다.

특히 세계적으로 위생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한국산 비데와 소독제 등 관련 품목이 선전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지은 기자입니다.

[기자]
인천 남동공단에 있는 비데 공장입니다.

비데를 조립하고, 옮기는 과정이 쉴 틈 없이 이어집니다.

미국을 중심으로 해외 주문이 급증하면서 이 업체는 포장 라인을 아예 두 배로 늘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