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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지소연 등장…‘어쩌다FC’는 다시 태어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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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어쩌다FC’가 다시 태어날까. 지소연이 특급 훈련을 보여줄 예정.

24일 밤 9시에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에서는 살아있는 현재 진행형 전설 축구 선수 지소연이 '어쩌다FC'의 일일 코치로 나선다. '첼시FC 위민'에서도 에이스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그녀가 스포츠 전설들에게 전수할 유럽 선진 축구의 특별한 훈련법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러닝 워밍업부터 골반 워밍업까지 독특한 동작으로 몸을 푸는 지소연에게 한껏 집중한 전설들은 한 스텝, 스텝 공들여 훈련을 받는다. 기존의 훈련 시간과는 다르게 고도로 몰입해 훈련 비법을 전수 받은 전설들은 지소연을 향해 감탄을 연발하며 엄지를 치켜세운다.

또한 고난도 훈련 동작에 이내 체력이 방전된 이들이 곳곳에서 속출하며 예상치 못한 몸개그로 깨알 웃음까지 전한다. 그러나 지소연은 그런 그들을 향해 칭찬을 아끼지 않는 것은 물론 따뜻한 격려로 훈훈한 리더쉽까지 보여 전설들의 얼굴에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고.

이후 지소연이 공격수가 되어 1:1로 수비를 해내는 일명 '지소연을 막아라' 훈련이 펼쳐져 현장은 순식간에 아비규환으로 변한다. 현란한 볼 컨트롤은 물론 작은 체구에서 뿜어져나오는 강력한 파워로 천하장사부터 2M 장신까지 집합한 '어쩌다FC'의 수비벽을 순식간에 뚫어 정확하게 골에 안착하는 슛으로 과연 월드 클래스다운 플레이를 펼친다.

jkim@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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