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관악경찰서는 이날 오전 5시쯤 관악구 신림사거리 인근에서 만취해 난폭 운전을 하다 경찰관을 차로 치고 달아난 A씨를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등 혐의로 현장 체포했다.
A씨는 난폭 운전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들을 차로 밀치고 달아나다 앞에 정차된 경찰차까지 추돌한 뒤에야 멈춰선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경찰관 5명이 다쳤다.
A씨의 검거 당시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정지 수준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도주할 우려가 있다고 보고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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