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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 소방관 3명으로 늘어…동료 소방관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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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경기도 김포지역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발생한 22일 오전 경기도 부천시 상동 부천소방서 신상119안전센터가 폐쇄돼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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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승진 기자] 앞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경기 부천소방서에서 소방관 1명이 또 양성 판정을 받았다.


김포시는 마산동 거주자인 부천소방서 소방관 A(33)씨와 서울 마포소방서 소방관인 30대 여성 B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이들이 양성 판정을 받음에 따라 최근 소방관 확진자는 모두 3명으로 늘었다.


전날 부천소방서 소속인 김포시 장기동 거주 소방관 C(36)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그의 아내 D(39)씨도 뒤이은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다. 다행히 이들의 5살 아들은 다행히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부천소방서는 C씨의 근무지인 신상119안전센터를 지난 22일 폐쇄했다. 또 근무자 91명을 대상으로 검체 검사를 진행했고 A씨를 제외한 나머지 90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D씨는 간호사로 김포시 양촌읍 한 개인병원에서 최근까지 근무한 것을 확인해 D씨 근무지 일대를 방역하고 있다. 또 D씨와 밀접 접촉한 의료진과 환자 등이 있는지를 파악하고 있다.


또 아직 감염 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C씨뿐 아니라 A씨와 B씨의 동선도 역학조사를 통해 확인하고 있다.


김포시 관계자는 "소방관인 A씨와 B씨의 경우 각각 부천과 서울 마포에서 검사 받아 관내 확진자로 분류하진 않았다"며 "이들을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말했다.



이승진 기자 promoti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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