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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클럽발 '5차 감염'까지…"무증상도 검사받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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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태원 클럽에서 시작된 코로나 감염자가 219명까지 늘었습니다. 그런데 오늘(23일)은 5차 감염까지 확인이 됐습니다. 이태원에 갔다가 감염된 인천의 학원 강사에서 시작해서 다음 다음 다음 다음 사람이 전혀 생각도 못하고 있다가 걸린 것입니다. 이 감염이 더 길고 넓게 퍼지기 전에 고리를 끊기 위해서 방역당국이 동선이 겹치는 사람들은 증상이 없어도 검사를 받아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오늘 첫 소식, 정다은 기자입니다.

<기자>

방역당국이 5차 감염으로 확인한 것은 현재 2명입니다.

모두 이태원 클럽 방문 사실을 숨겼던 인천의 학원 강사와 관련돼 있습니다.

이 학원 강사에서 제자, 같은 노래방에 갔던 학생, 아버지, 직장 동료로 5차 전파가 일어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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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노래방을 찾은 택시기사가 사진 촬영을 맡은 돌잔치를 고리로 5차 감염으로 이어지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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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준욱/국립보건연구원장 : 코로나19의 전파 속도가 상당히 빠르다는 것, 즉 무증상이거나 증상 발현 전에 이미 왕성하게 전파를 일으킨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는 그런 모양이기도 합니다.]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 219명 중 클럽 방문자는 95명, 접촉자는 124명으로 접촉을 통한 감염 규모가 더 큽니다.

삼성서울병원 간호사와 관련된 확진자는 9명으로 늘었습니다.

이 간호사가 다녀간 서울 서초구 소재 주점 직원 2명뿐 아니라 직원 가족 1명도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방역당국은 간호사의 지인 모임에서 전파가 시작됐는지, 서초구 주점 직원이나 방문객으로부터 전파가 시작됐는지 아직 확실하지 않다는 입장입니다.

[곽진/중앙방역대책본부 환자관리팀장 : 아홉 분 간에 어떤 선후관계, 어떤 분이 어떤 분에게 전파를 시켰느냐 하는 그런 감염고리에서의 선후관계를 아직 확인하는 중입니다.]

방역당국은 지난 9일에서 10일 사이 확진자가 다녀간 서울 서초구 주점이나 노래방에 들른 적이 있는 사람은 증상이 없어도 진단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습니다.

또 클럽이나 주점, 노래방 등에서 접촉으로 인한 지역사회 감염이 늘고 있다며 다중이용시설 방문을 자제해줄 것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영상편집 : 박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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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은 기자(dan@sbs.co.kr)

▶ '친절한 애리씨' 권애리 기자의 '친절한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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