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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김포대 글로벌케이컬쳐센터, 올해 1학기 경기꿈의대학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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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대학경제 임홍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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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대학교 글로벌케이컬쳐센터는 최근 경기도교육청이 주관하는 '2020년 1학기 경기꿈의대학'에서 25개 지역에 68개 강좌가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경기꿈의대학은 경기도 교육청이 지원하는 사업으로 경기도 교육청 소재 고등학교 재학생이 대학에서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특별 개설한 강좌를 희망 선택에 의해 수강하고, 융합적 사고력과 진로개척 역량을 신장시키는 학생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 1학기 68개 강좌의 수강인원은 경기지역 고등학생 1682명으로 총 117개의 참여 기관 중 최대 규모이다. 2017년부터 '경기꿈의대학'을 통해 운영된 김포대 글로벌케이컬쳐센터의 독자적인 교육프로그램은 총 451개 강좌이다.

이로써 경기도 25개시의 고등학생 9000여 명이 글로벌케이컬쳐센터의 강좌를 수강, 신청해 5학기 연속 참여교육기관 중 최대 강좌 선정 대학이 됐다.

앞으로 글로벌케이컬쳐센터는 경기꿈의대학 사업을 통해 대학의 지역 중고교 교육지원 및 지역사회 공헌,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경기지역 고등학교 학생의 자기주도성 신장, 학습 역량 증진 등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한편 올해 1학기 경기꿈의대학은 오는 7월 25일까지 8주간 17차시로 운영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개강 뒤 2주차까지는 양방향 온라인 수업을, 내달 15일부터 오프라인 수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포대 글로벌케이컬쳐센터는 K-POP, K-FOOD, K-BEAUTY, K-DESIGN 등으로 대표되는 다양한 K-Culture의 글로벌 교육 센터이자 글로벌 문화 콘텐츠를 창작, 연구, 생산하는 융합 콘텐츠 플랫폼이다.

임홍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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