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욱수동 망월지에 비가 내리는 가운데 서식지인 욱수골을 찾아가는 새끼 두꺼비. 2020.5.15/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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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24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구름이 많고 비가 오겠으나 낮 기온은 30도 가까이 치솟아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다.

대구와 경북 내륙의 예상 강수량은 5~20㎜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11~15도의 분포를 보여 청송 11도, 봉화 12도, 김천·문경 13도, 경산·안동 14도, 대구·구미 15도 등을 기록하겠다.

낮 최고기온은 23~29도로 예상된다. 포항·경주 29도, 영천·경산 28도, 대구 27도, 영덕 26도, 영양·울진 25도, 영주·봉화 23도 등을 가르킬 것으로 보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하고 강수의 영향으로 대구는 '보통', 경북은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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