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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1 (일)

"1~2년 더 갈 수도"...中 전문가가 본 코로나19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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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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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코로나19 사태가 앞으로 1~2년 더 지속될 수 있으며, 백신이 널리 보급될 수 있는 시점은 빨라야 오는 2022년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중국에서 나왔습니다.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는 장원훙 푸단대 감염내과 주임과의 말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하고, 중국에서도 산발적으로 발생하는 해외 유입환자가 점점 많아질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상하이시의 코로나19 치료 전문가 팀장을 맡고 있는 장원훙 주임은 그러나 공중보건 체계를 잘 갖추고 있으면 해외 유입 환자에 대해 두려워할 필요는 없다는 입장이라고 인민일보는 전했습니다.

장원훙 주임은 또 전 세계가 코로나19 백신을 대량생산해 대다수 사람이 맞을 수 있는 시기는 빨라야 오는 2022년이 될 것이라고 관측했습니다.

아울러 중앙 냉방을 할 때 에어컨을 통한 감염 위험을 낮추려면 한두 시간마다 창문을 열어 환기를 해야 하고, 실내에 사람이 많을 때는 마스크를 쓰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고 인민일보는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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