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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총리 “공적 마스크 안정적 확보…덴탈 마스크 생산량 늘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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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 24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마스크 정책 평가

세계일보

정세균 국무총리. 연합뉴스


정세균 국무총리가 여름철을 앞두고 국민의 마스크 착용 불편을 덜고자 덴탈 마스크 생산량을 지금보다 두 배 늘리겠다면서, 사흘 앞으로 다가온 추가 개학에 대한 만반의 준비를 강조했다.

정 총리는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마스크 생산량이 1월보다 두 배 넘게 늘었다”며 “공적 마스크 재고도 안정적으로 확보되고 있다”고 현 상황을 평가했다.

이어 “(마스크) 생산량의 80%를 공적 판매처에 공급토록 하는 지금의 마스크 정책도 자연스럽게 변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특히 여름철을 앞두고 마스크 착용을 불편해하는 국민을 위해 얇고 가벼운 덴탈 마스크 생산량을 지금의 두 배인 하루 평균 100만개로 늘리는 동시에 수입 확대 방안도 추진할 방침을 내세웠다.

그러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앞으로도 마스크 착용이 불가피한 만큼, 식품의약품안전처 등의 덴탈 마스크 공급 확대 방안이 6월부터 시행되도록 준비해달라고 관련 기관에 당부했다.

정 총리는 오는 27일 고2·중3·초1∼2·유치원생이 등교하는 등 전국 초·중·고가 문을 열 예정이므로 이에 따른 만반의 준비도 강조했다.

정 총리는 “코로나19를 효과적으로 통제하며 아이들의 학습권을 보장해 줘야 한다는 것이 정부의 판단”이라며 “며칠 간의 등교수업에서 드러난 현장의 문제를 되짚어보고 보완하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코로나 대응 과정에서 어려운 고비가 많았으나 2300만명이 참여하는 선거를 차질없이 치렀고 1만여명이 응시한 공무원 시험에서도 아직 전파 사례가 없었다”며 “이런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등교수업에서도 세계적인 모범사례를 만들어 내야 한다”고 거듭 말했다.

김동환 기자 kimchar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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