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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정의당 혁신위원장에 33세 장혜영…'당 쇄신'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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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혁신위원장에 33세 장혜영…'당 쇄신' 본격화

정의당이 당 쇄신을 주도할 혁신위원장으로 장혜영 비례대표 당선인을 선출했습니다.

장애인 인권운동가 출신인 33세 장 당선인은 "정의당이 시민들에게 다시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혁신위원 중 과반이 여성이며, 20∼30대 청년이 4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앞서 정의당 심상정 대표는 조기 사퇴를 선언하면서, 혁신위를 구성해 늦어도 8월까지 새 지도부를 선출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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